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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건설기술인의날 국토교통부장관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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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6회 작성일 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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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행사…24일 서울 건설회관서 개최
은탑산업훈장은 김종호 ㈜창민우구조컨설탄트 대표이사 수여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102만 건설기술인들의 함성이 대한민국 전역으로 울러퍼졌다.

이달 2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는 제23회 건설기술인의 날(3월 25일)을 하루 앞두고 ‘2023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 김희국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 건설 관련 단체장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에는 건설산업의 디지털화에 맞춰 스마트기술 역량을 높여 미래의 주역이 되겠다는 건설기술인들의 다짐을 담아 ‘건설기술인!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라는 주제로 새로운 목표와 방향을 제시됐다.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혁신적으로 진보하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AI, 빅데이터, ICT 등과 결합한 스마트 건설기술과 산업간 융복합에 주력해 기술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며 “이 같은 통합형 엔지니어로 거듭하기 위한 건설기술인들의 노력과 함께 정부의 제도ㆍ정책적 지원도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젊고 우수한 인재를 유입해 과거 개발의 주역에서 국토와 지구를 살리는 인재들이 모여드는 미래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며 “아울러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고, 투명한 경쟁질서를 확립하며, 위험을 미리 예방하는 능동적인 안전관리를 실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23회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행사가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여성, 장년 등을 대표하는 5인으로 구성된 건설기술인의 권리헌장 낭독과 건설기술 발전을 견인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초고층 건축물 구조설계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건설기술 발전에 공헌한 김종호 ㈜창민우구조컨설탄트 대표이사에게 수훈의 영광이 돌아갔다. 동탑산업훈장은 한형관 ㈜한맥기술 사장에게 수여됐다.

산업포장은 이이종 ㈜태조엔지니어링 부회장과 고영현 ㈜마이다스 아이티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부창렬 ㈜미래씨엔알 대표이사 등 5명은 대통령 표창을, 김동수 제이에스에이씨엔씨㈜ 대표이사 등 35명은 국무총리 표창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우리나라 경제 기적의 역사는 건설의 역사이며, 그 중심에는 끊임 없는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부족한 기술력을 끌어올린 건설기술인이 있었다”며 “건설기술인의 기술력 향상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방침으로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고 불법 하도급 및 공사대금 체불 방지 등을 통해 건설기술인들을 보호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23년 03월 26일 대한경제-




출처 :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303241555407490516